부산 동부경찰서는 빈집 증가로 인한 범죄 우려 및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 수성지구대에서 자율방범대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범죄 취약지로 예상되는 공·폐가를 중점으로 야간 합동순찰도 했다. 간담회와 순찰에는 수성지구대장, 순찰팀장 및 순찰요원, 동부서 범죄예방계장, CPO(범죄예방진단경찰관), 수정 2동 해병대 자율방범대원, 수정 5동 자율방범대 등 23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범죄 예방활동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빈집 관련 범죄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청소년비행 예방을증권사이트추천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야간 합동순찰에서는 범죄 취약지로 선정된 공·폐가를 직접 점검하며 기존 방범용 CCTV·조명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또는 이전 설치 필요성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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