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9일, 예당관광농원에서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전지적 식구 시점'을 진행했다. 김민희 명예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9일, 예당관광농원에서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전지적 식구 시점'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주한 5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가족 간의 협동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관계 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별 미션 수행, 공동 체험활동, 그리고 야외 바비큐 파티 등을 통해 즐겁고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 야마토게임방법 히 '전지적 식구 시점'이라는 주제 아래 각 가족이 서로의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며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이런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경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유대감을 쌓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희 명예기자>
올해도 난방비 걱정 없게 'Hope to 油' 바다이야기APK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조손·독거노인·다문화·장애인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고, 주위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및 추천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선정규모는 전국지원가구 조손 101가정, 독거노인 144가정, 다문화 20가정, 장애인 95가정 릴게임바다신2 등 총 360가정으로 에쓰-오일㈜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진행되는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으로 수혜가구수는 매년 변동이 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조손 9가구,독거 3가구, 장애인 2가구등 총 14가구가 선정돼 각각 50만원씩 700만원을 전달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에쓰-오일 Hope to you(油)' 캠페 야마토게임방법 인 공모를 통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수혜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한 난방유를 지원받아 주거환경이 안정되는등 난방유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박희자 명예기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민족의 염원 이뤄지길
예산군민족통일협의회는 지난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설 44주년 기념행사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평화통일 의지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통일운동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근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 운영위원은 개인표창 부문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 위원은 지속적인 통일운동 전개와 지역 내 화합,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위원은 "급변하는 남북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건희 명예기자>




▲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0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예산군수어통역센터 개소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정애 명예기자


수어로 그린 30년… 손끝에서 피어난 관심과 사랑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0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예산군수어통역센터 개소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아인지회의 30년 역사와 발자취를 축하하기 위해 최재구 예산군수, 예산군의장, 충남도의원과 충남농아인협회 시·군 지회장 및 센터장, 각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예산농아인지회 윤경미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씨앗-뿌리-나무'의 비유를 통해 지회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았다.
먼저 씨앗이 되어준 배왕준 초대 지부장이 군의 지원 없이 여러 후원을 발굴하며 간사 급여를 마련하고, 농아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했음을 소개했다.
이어 김승기, 전유규, 윤상구, 이일주 전 지회장들의 헌신으로 다양한 사업이 펼쳐졌음을 강조했다.
문맹 해소를 위한 한글·수어교육, 농아인체육대회, 선진지 견학, 문화체험, 지역 종합병원과의 협약 등 풍성한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며 30년의 역사가 이어져 왔다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동행을 부탁드리고 지회와 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문정애 명예기자>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따뜻한 겨울 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연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된 연탄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연탄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문표 사장은 국회의원시절에는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연탄봉사를 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나눔을 이어갔었다.
<박지혜 명예기자>
건영종합환경, 꾸준한 이웃사랑 눈길
박원정 건영종합환경 대표가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의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6일 재단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여됐으며, 평소 사회복지법인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간 결과다.
김민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박원정 대표님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원정 대표는 "재단과 산하기관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사역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재 명예기자>
"똑똑 따뜻함 배달 왔습니다" 예산우체국 온정으로 후끈
예산우체국은 20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복지 소외 계층 4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1325장(11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예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예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나눔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산우체국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 우체국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행복나눔봉사단 및 드림봉사단은 매년 잊지않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에너지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오고 있다.
<함미숙 명예기자>
합주로 하나되는 '오락가락 음악 동아리'
지난달 25일 오가면 원천2리 황금물결원마을식당에서는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음악동아리 오락가락' 사업이 진행됐다.
오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스스로 동아리활동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된 것이다.
'오락가락 음악 동아리'는 디지털 호른을 연습하여 독주와 합주로 흥을 돋웠으며 주변 각자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솜씨를 뽐내는 장이었다.
오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이 프로그램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하고있으며 성과발표회로 다양한 연말발표회를 계획하고 있다.
<남건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