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551719-ORAHujo/20251116153703489wdnx.jpg" data-org-width="960" dmcf-mid="HKYfXQKp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551719-ORAHujo/2025111615370
바다이야기디시 3489wdnx.jpg" width="658">
지난 14일 파주시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가 이야기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 SNS 캡쳐>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를 '기회의 땅'으로 발전
게임몰 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과 김 지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경기북부지역의 중첩 규제 문제를 언급하며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규제 완화 등 의지를 표현했다.
이 대통령은 글에서 "국민이 부여해 준 권한에 맞게 대통령으로서의 역
오션파라다이스게임 할을 하겠다"며 "경기북부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 역시 "반환 공여지가 경기북부 발전의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비롯해 의료, 환경, 문화, 교통 인프라 등 370만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정부와
릴박스 발맞춰 해나겠다"며 이 대통령과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과 김 지사의 약속은 지난 14일 파주에서 타운홀 미팅 내용을 담았다. 이 대통령은 타운홀 미팅을 주재하며 경기북부 주민과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군사 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 문제 등 경기북부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
오징어릴게임 도 배석했다.
경기북부지역과 관련한 현안은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를 지내던 민선 7기부터 지속해서 내세웠던 약속이기도 하다.
당시 이 대통령은 북부지역의 중첩 규제가 균형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며 도 산하 7개 공공기관의 동북부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여성가족재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제20대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시절에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특별경제구역 지정 등도 약속했다.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 및 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은 김 지사의 민선 8기 체제에서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 투자 유치 중심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남양주시, 양주시 등 지역에 공공의료원 설립 및 북부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DMZ와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 구상을 발표했다.
북부지역 대규모 투자유치와 첨단 산업 기반을 조성, AI디지털 허브와 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이 대통령과 김 지사가 경기 북부를 '희생에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공유한 만큼, 경기북부지역이 규제와 소외를 딛고 새로운 성장 모델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SNS 글에서 "경기도 살림을 하면서 도지사 권한 한계로 행정에 제약이 많았다"며 "그 중에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렀음에도 배제와 소외를 겪은 경기북부 지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규제가 중복 적용돼 주민이 큰 불편을 겪는다"며 "이러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돌아가는 혜택이나 지원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경기북부 발전 의지를 재차 표출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조회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