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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폰세가 탈삼진왕 타이틀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MVP 타이틀을 차지 할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선발투수 17연승의 대기록을 작성한 한화의 폰세는?올 시즌 17승 무패, 평균자책점 1.70, 탈삼진 236개로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 SSG의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도 최근 무서운 기세로 탈삼진 숫자를 늘리면서 독주하던 폰세를 턱밑까지 추격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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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지난16일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올 시즌 탈삼진 233개로, 236개를 기록한 폰세를 3개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한화 폰세와 SSG의 앤더슨 두펀드매니져
선수의 탈삼진왕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현재 한화는 정규리그 9경기, SSG는 12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두 선수는 나란히 3경기씩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의 폰세와 SSG의 앤더슨은 이미 한국프로야구 역사에 굵은 획을 그었알라딘다운로드
습니다.
두 선수는 2021년 두산의 아리엘 미란다가 작성한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225개를 일찌감치 넘어섰습니다.
올 시즌 탈삼진왕 타이틀을 가져가는 선수는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1위로 KBO리그 역사에 대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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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외국인 투수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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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왕 경쟁은 2025 시즌 정규 리그 최우수 선수상(MVP) 트로피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폰세는 올 시즌 17승 무패, 평균 자책점 1.70으로 18일 현재 다승, 평균 자책점, 탈삼진, 승률 부문 1위를 기록중 입니다.
폰세가 앤더슨의 추격을 뿌리치고 탈삼진왕 ,다승왕을 비롯한 4개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면, KBO리그 최초의 외국인 투수 4관왕 등극과 함께 MVP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탈삼진 타이틀을 놓쳐 3관왕에 머문다면 MVP 수상에도 약간의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폰세는 다승 부문에서도 같은 팀 한화의?16승 4패를 기록한 라이언 와이스와도 박빙 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함께 타자 중에서도 강력한 MVP 경쟁자로,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폰세 못지않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 디아즈는 올 시즌 47홈런으로 홈런부문 1위, 139타점에 이 부문 1위, 장타율 0.623으로 역시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더불어 삼성 디아즈는 KBO리그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2015년 삼성 나바로 48개), 최다 타점(2015년 NC 테임즈·140타점)에 홈런 1개, 타점 1점 차로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타점(2015년 넥센 박병호·146타점) 기록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타자 르윈 디아즈
삼성 디아즈가 상징적인 의미인 50홈런 고지를 밟고, 역대 최초 150타점 마저 넘어선다면 폰세에게 쏠렸던 MVP 표심은 갈릴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프로야구 각 팀마다 평균 10경기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치열한 팀 순위 싸움과 더불어 한화의 폰세와 SSG 앤더슨 간의 탈삼진왕 타이틀 경쟁, 폰세와 디아즈 간의 정규리그 MVP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류 제일 기자?
(사진 연합뉴스)??
류제일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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