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따온 잎을 책상 위에 놓아보세요.
손수건을 만들거예요.
잎사귀를 풀로 붙이세요.
예쁘게 붙여봐요.
선생님이 도와줄까?
상준이가 동생들을 도와주고 있군요.
잠깐만 집중해봐요.
김완숙 선생님이 식물의 특색을 설명하고 있어요.
이 잎사귀는 말이죠..
맞춘 사람에게는 물총을 선물로 주겠어요.
잘 들어보세요.
아! 그렇구나.
이 잎사귀 아는 사람? 저요! 저요!
알아맞춘 사람은 선물로 물총을 받았어요.
선생님이 이제는 숟가락으로 손수건을 두드리라는군요.
그러면 손수건에 물이 든데요.
언니, 난 왜 숟가락을 나누어주는지 몰랐는데 이젠 알겠어
숟가락 두드리는 소리가 시끄러워 민우는 귀를 막고 있어요.
신이 났군요.^^
이 숟가락으로 두드렸어요.
민서와 정범이는 물총을 선물로 받았군요.
밖에서 들으면 난타공연 같아요.
장원아 잘 두드리고 있니?
세준이는 동구와 함께 두드렸어요.
와! 멋져요.^^
골고루 두드려야 물이 잘 스며들어요.
완성되었어요. 예쁘죠?
민서는 이파리를 떼고 있어요.
세진이도 손수건 완성
소미도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