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염료체험시간. 이것이 천연황토랍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사)한국미술협회 정해성 선생님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보세요.
에, 그러니까 천연염료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말이죠..
우선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가지고 염색을 하는 것인데요..
아~ 그렇구나
자, 자 이 나뭇가지를 보세요.
선생님들도 정해성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 있어요.
우선 가지고 온 하얀 티셔츠를 물에 빠세요.(새로 산 티셔츠는 색이 잘 들지 않기 때문에 물에 빨아야 한데요.)
세준이와 민우도 옷을 빨고 있어요. 혼자서도 아주 잘해요.
천연황토를 얼굴에 발라보세요.
이게 누구야? 저 김시현이예요.
저는요 김시은이고요.
그래도 누군지 알아보겠지요?
천연황토는 귀한 것이래요. 많은 흙을 사용해도 아주 조금밖에 나오지 않는대요.
오늘은 맘껏 발라보거라.
아프리카 토인 같은가요?
여성들의 미용에도 좋구요.
피부에 발라도 부작용이 없다는군요.
촉감이 참 좋아요.
재열이는 머리에까지 발랐군요.
선생님을 못알아보겠어요.^^
그 어떤 화장품보다 좋다는 것을 인정!
의정아, 선생님이 발라줄께
재열이는 황토가 좋은가봐요.
전 고1 오상준이예요.
지윤이는 황토를 발랐더니 더 예뻐졌네.^^
수민이 얼굴에 바른 황토는 벌써 말라가고 있어요.
준길이는 팔과 어깨에도 발랐어요,
나는 김민서입니다. 어때요, 제 포즈
소현아, 너도 한 번 발라봐..
이젠 얼굴을 씻으세요.
염색을 하고 있는 정해성 선생님
색깔을 강하게 빼지 않고 연하게 했답니다.
염색이 끝난 옷
염색된 옷을 말리고 있어요
어린이 옷이라 진하게 염색 않고 조금 약하게 했어요.
그래도 은은한 색이 예쁘지 않나요?
다빈이가 옷 말리는 것을 도와주고 있어요.
강호희 선생님과 곽명희 선생님이 옷을 걸고 있어요.
나는 동대문중학교 1학년 황준일입니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데요.
손을 씻고 있는 친구들
다 씻었어요.
재열이도 씼어야지.
민서도 이제 그만 씻자.^^
벌써 씻고 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지윤이와 시은이도 씻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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