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가운데) 경남도지사가 4일 양산 중앙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양산시민들의 건의에 답변하고 있다./경남도/





박완수(가운데) 경남도지사가 4일 양산 중앙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양산시민들의 건의에 답변하고 있다./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양산시를 의료바이오 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동남권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손오공릴게임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양산 중앙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양산을 동남권 미래산업·광역 교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양산의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계획과 교통망 구축 청사진을 설명하며 “양산은 소재·부품 산업 재구조화 사업,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등 미래산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업 기반을 빠르게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등 광역 교통망이 더해지면 50만 거점도시로 성장할 역량이 충분하다”며 “경남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양산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복지, 교통, 도시개발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과 건의를 했다. 부산대 인근 부지의 장기간 미개발 문제와 관 게임릴사이트 련한 도와 시의 역할을 요청하자, 박 지사는 “부산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매입 단가 이견이 핵심 문제”라며 “부산대 총장과 협의가 진행 중이며 시장·도의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결과를 시민들께 공유하겠다”고 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사업의 전략적 대응 요청과 관련, 박 지사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도 바다이야기온라인 내년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완성되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 △203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신속 결정 △경남 청년페스타 양산 개최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 지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해 도민 모 릴게임예시 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민생을 직접 챙겨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태영 기자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