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집에서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고 싶은데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 빨대와 종이를 준비해 보세요. 간단한 재료들로 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고, 비행 원리까지 알 수 있답니다.
준비물은 플라스틱 빨대 1개와 조금 두꺼운 종이, 테이프, 가위입니다. 종이를 자른 뒤 동그랗게 원통형으로 말아주세요. 종이 양쪽 끝을 테이프나 풀로 붙여 연결하면 원통 모양이 됩니다. 지름 8cm짜리 큰 원통 1개, 지름 5cm짜리 작은 원통 1개를 만들어요. 그리고 빨대 맨 앞쪽과 뒤쪽에 각각 작은 원통과 큰 원통을 두고 테이프로 붙여주면 비행기가 완성됩니다.
이제 빨대를 손가락으로 잡고 작은 원통을 앞쪽으로 해서 가볍게 날려보세요. 비행기가 잘 날아가는 것을 확인했으면 이제 아이와 누 목수의아들 가 더 멀리 날릴 수 있는지 시합을 해보세요. 마스킹 테이프로 바닥에 비행기 착륙 지점을 표시하고 목표 지점에 누가 더 가깝게 착륙시키는지 내기를 할 수도 있어요. 빨래 바구니를 바닥에 놓고 비행기를 날려서 바구니에 집어넣는 놀이도 좋아요.
작은 원통을 앞에 두고 날릴 때와 큰 원통을 앞에 두고 날릴 때 어떤 방식이 더 멀리 날아가는지 알 남양주별내지구신일유토빌 아보면 아이가 더 신기해할 거예요.
비행기를 날리기 전엔 함께 만든 빨대 비행기에 개성 있는 이름을 붙여주세요. ‘번개 비행기’나 ‘수퍼 글라이더’처럼 멋진 이름을 지어봅니다. 비행기 모양을 꾸미거나 색을 칠해볼 수도 있어요. 비행기가 착륙할 위치를 몇 곳 지정하고, 위치마다 얻을 수 있는 점수를 다르게 매겨보세요. 이렇게 점수를 따는 게 빌딩중개 임을 하면 아이의 흥미도 배가됩니다.
이 놀이로 아이는 공기의 흐름이 비행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오늘 아이와 함께 하늘을 멀리 나는 빨대 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비행기가 공중을 가르며 멀리 날아가는 순간 아이의 눈빛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