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방송일 : 2025년 3월 3일 (월)■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오대영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월요일에 정치 고수 두 분이 나와주셨습니다.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서 오십시오.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안녕하세요.]
[홍익표/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반갑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 얘기도 해 볼 거고요. 한동훈 전 대표 얘기 재무계산기중고 도 해 볼 텐데, 먼저 민주당 쪽으로 가겠습니다. 이수진 앵커가 브리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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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경제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해서 46.3%를 기록했습니다. 양자 대결 결과 이 대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금리 표는 누구와 맞붙어도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그간 쭉 1위긴 했지만 1:1 대결에서 50%를 넘는 것은 적어도 이 조사에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비명 인사를 만나서 통합행보를 하고 상속세 완화 등을 통해 중도층에 어필한 효과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다고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그렇다면 이 상승세는 추세적으로 이어질까요 아니면 일시적 반등 국민은행 사업자대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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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일단 좀 오르긴 했어요. 그런데 이게 추세적으로 계속 올라가는 것이냐 아니면 일시적인 효과일까가 궁금하고 그 분석이 일단 필요해 보입니다. 홍익표 대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홍익표/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일단 의미 있는 변화는 그동안 정부서민대출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당 안팎에서 비판이 박스권 얘기가 많이 있었잖아요. 양자 대결이든 전체 지지율은 30% 중후반, 양자 대결에서는 40% 초반대에 머무르면서 본선 경쟁력이 있는 거냐 하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됐는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다자 대결에서 40% 중후반으로, 그다음에 양자 대결에서는 50%늘 넘나드는 지지율이 나왔기 때문에 그동안 햇살론신청후 비판되었던 박스권에서 약간 탈출하는 그런 모습이 보인다는 게 큰 의미가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이런 것들이 그러면 구조적인 거냐 아니면 일시적인 거냐 이렇게 변화를 봐야 되는데. 저는 나름대로 일정한 구조적인 변화 가능성은 있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두 가지 요인인데요. 하나는 민주당이 정책 선거를 조금 주도했어요,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해서. 예를 들면 상속세 문제라든지 또는 주52시간 문제, 또 여러 가지 정책 의제, 세제 관련된 것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여러 가지 정책 의제를 제시했고 그것이 일단 이재명 대표가 정책 의제를 던지면 그 의제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 반대하고 논란하고 이런 걸로 전개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 것 자체는 굉장히 유리한 거죠. 정책 논제로 끌어간다는 의미에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거는 아까 뒤에도 또 저희가 다룰 텐데 소위 당내 여러 가지 불협화음의 여지들을 정리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나름대로 최선의 성의를 보였다, 노력을 했다. 이런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당내 지지도도 올라갔을 거고 당 밖의 중도층에서도 일부 부정적인 시각이 줄어든 것 아니냐. 그러면서 지지율이 조금 올라갔고 이런 추세는 당분간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박스권을 벗어났고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여론조사는 추세가 중요한 거죠. 왜냐하면 지금 오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또 내일 여론조사, 다른 기관에서 다른 결과가 또 나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추세가 어떤가 이런 것들이 중요한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조금 유리한 시간이 오고 있다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헌법재판소의 변론이 다 종결이 됐고 그걸 끝까지 지켜보면서 뭔가 새로운 게 나오는 게 있는가. 그동안 국민의힘이나 대통령께서 주장하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입증할 증거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없네. 이렇게 생각을, 판단을 내리신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이 실망하기 때문에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중도층이 상당히 국민의힘과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이런 조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건 전체적으로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또 한참 시위가 격화됐을 때는 이재명 대표가 다 진다 이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어떤 후보한테도, 국민의힘 후보한테도 다 진다 이런 얘기도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또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고 또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재판 결과가 나오고 이런 것들에 의해서 또 한참 출렁일 거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출렁일 수 있다. 중도 보수론. 이재명 대표가 꺼낸 그 중도 보수다라는 발언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중도층에서?
[홍익표/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조금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일단 저희 민주당이 어떤 정당이냐 그런데 저도 봐서 민주당이 진보적 정당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이제 그 사이에서 중도냐 보수냐는 상대적 개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보수 정당은 유럽에서의 진보 정당보다는 굉장히 우경화돼 있는 편이고 아마 이제 지배적 양당제를 갖고 있는 한국의 민주당과 미국의 민주당. 그리고 일본의 민주당 정도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보는데 큰 방향에서는 저는 이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계급이나 계층 정당이 아니라 여러 차례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캐치올파티라고 전 국민적 대중 정당입니다. 일종의 모든 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중도보수를 얘기한 것은 일단 이렇게 나갈 때 가장 근거는 자신감이에요. 자기 진영에 대한 자신감.예를 들어 내가 약간 우경화돼 있다. 내가 보수라고 해도 진보층에서 나를 의심하거나 이탈하지 않는다는 자신이 있어야 이게 가능하거든요. 제가 그래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모델을 얘기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대선 당시 승리할 수 있던 요인은 본인이 그때 민주당, 그다음에 소위 진보 쪽에 어젠다라고 얘기할 수 있었던 경제 민주화와 보편적 복지를 당시 김종인이라는 분을 비대위원에 참여시키면서 적극적으로 대선 때 캠페인을 했거든요. 마치 나도 경제 민주화를 할 수 있어, 나도 보편적 복지를 하려고 해. 물론 뭐 민주당 입장에서는 나중에 그게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는 굉장히 먹히는 거죠. 그런데 소위 국민의힘 지지자 또 우파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무슨 말을 해도 우리 편이야. 우리를 배신할 사람이 아니라는 신뢰가 있기 때문에 그 반대 편 진영에까지 나갈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거죠.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상당히 유리한 공간으로 돼 있다 생각합니다.]
[앵커]
유리한 공간을 마련해 놨다? 이번 중도보수 발언을 계기로요? 2012년을 돌이켜보면 그때는 박근혜 후보의 좌클릭 이런 표현을 언론에서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중도 보수론을 보면서 김종혁 최고위원은 비판적으로 지난번에 말씀을 하셨는데 여론조사에 반영됐다고 보세요?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마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계속 그런 주장을 하시면 반영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우리가 중도를 지향하겠다고 얘기하면 그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가 중도보수 정당이다라고 얘기하는 건 그냥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다급하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홍익표 의원님 말씀마따나 아주 아이디어의 한 타입에 중도와 보수를 따지자면 대한민국이 중도보수가 없죠. 그런데 문제는 다른 나라의 역사나 구조나 이런 것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지 다른 나라의 이념적인 그 잣대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얘기할 수는 없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금 이재명 대표가 갑작스럽게 우리는 중도보수 정당이다라고 얘기한 것은 터무니없는 얘기다. 그렇게까지 얘기가 나오게 된 것은 국민의힘이 너무 오른쪽으로 극우로 가고 있는 게 아니냐. 거기에 대한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겨냥한 게 아니냐. 그런 면에 있어서는 그렇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어떤 자기의 주장이라는 것은 자신의 정책과 이게 수미상관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뭐 52시간 노동에 대해서도 주장을 했다가 금방 당내 반발이 일어나니까 후퇴를 하지 않았습니까? 여러 가지 중도보수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지금 얘기하지만 그것이 과연 당의 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있을 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굉장히 회의적으로 봅니다. 당내에서도 상당히 비판이 있고요. 이게 도대체 우리 당의 정체성과 맞아,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인으로서야 뭐 어쨌든 나를 좀 자꾸만 나를 왼쪽으로 모는데 나도 이쪽으로 가고 싶어라는 그런 생각이 드시겠지만 글쎄요, 그게 얼마나 오래 갈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오래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말씀이네요. 앞서 이제 당내에서 이른바 비명계와 통합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셨는데 실제로 그러면 무엇을 논의했고 간극을 좁혀느냐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은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계엄 문제에서 답을 해 달라, 약속을 지켜달라 이런 요구가 있는데 뚜렷한 입장이 안 나오고 있거든요.
[홍익표/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당장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이런 얘기 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쌓였던 것도 있고 서로 오해도 있기 때문에 한번의 만남으로 다 해소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동안 일부 몇몇 분들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표한테 섭섭했던 게 만남조차도 회피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만남 자체가 이루어지면서 그 일명 소위 비명계나 이재명 대표하고 대립적 관계에 있던 분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얘기를 다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박용진 의원도 그렇고 임종석 전 실장도 그렇고 등등 모든 분들이 할 얘기는 다 했다, 이런 얘기를 해요, 전해 들리는 얘기를 보면. 그 얘기인즉슨 일단 어떤, 당장 뚜렷한 해법. 그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가 처음 만났는데 그러면 그것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거는 저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답은 못 줬을 거라고 생각되고 다만 충분한 어떤 비판의 지점이 뭐고 이재명 대표에게 어떤 기대하는 점이 뭔지. 그리고 당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가야 될 것인지 자기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 의견을 충분히 들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 대표가 여러 차례 당내 지지자나 또는 의원들한테도 경고성 발언을 했죠. 다양성이 중요하니까 자극적이고 어떤 격한 표현으로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의 어떤 역동성을 살렸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고 실제로 그런 쪽으로 당내 분위기를 많이 끌고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중요한 것은 이번에 처음 만났기 때문에 만약에 탄핵이 되고 나면 대선이 이뤄질 수 있을 텐데 그때 정말 용광로 정당. 그다음에 원팀이 될 수 있는 것은 고스란히 이재명 대표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얼마큼 정치력을 발휘해서 자기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포용하고 또 반대 의견을 받을 건 받고 못 받을 것 같은 경우에는 왜 못 받는지를 충분히 설명을 하면서 갈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 스스로가 이거는 가장 유력한 민주당의 대선후보기 때문에 고스란히 이재명 대표의 몫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잘할 걸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개헌 얘기는 언젠가는 꺼낼까요?
[홍익표/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개헌 얘기는 지금 제가 알기로 이재명 대표의 생각은 이런 것 같아요. 개헌이 굉장히 다양한 논의가 포함돼야 하지 않습니까, 개헌안에. 그러니까 기후변화도 있고 그 우리 일반 국민들의 정치적 참여에 대한 그런 권리도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사회경제권 그다음에 정치적 권리에 대한 관련된 87년 체제보다 업그레이드된 헌법을 만들어야 되고 권력구조에 대해서는 대개 4년 중임제, 정부 독임제까지는 정치권에 어느 정도는 유력한 합의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합의안을 이번 대선 때 아마 공약으로 걸고 28년도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붙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30년에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같이 치르면 4년 단위기 때문에 4년 중에 2년은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그 2년 후에는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같이 치르는. 좀 더 정돈된 시스템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공약을 발표할 시점에 얘기할 것이다. 이 말씀이네요. 그때 이제 발표하면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왜 개헌에 대한 입장을 안 내놓느냐 이렇게 비판하고 계시잖아요?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동훈 대표도 어제 연평해전 관람하면서 얘기를 했지만 이재명 대표로서는 5년 동안 자기를 보호해 줄 장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저는 보여지는데요. 저는 87년 체제가 6공화국 헌법이 시작된 거잖아요. 그때 당시 5공화국의 간선제. 체육관에서 뽑는 선거를 군사정권에서는 그것을 계속 강행하려고 했고 거기에 대한 반발이 개헌 1000만 서명 운동이 진행돼서 6공화국 법으로 만들어냈죠. 그런데 6공화국 헌법은 상당히 그런 면에서는 위대한 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5년 단임제라는 그때 당시에 이런 1노 3김.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네 분의 이해관계에 맞아떨어지면서 5년 단임제의 권력 구조만을 만들어놨거든요. 그런데 지금 6공화국 헌법을 보면 과거에 유신헌법이라든가 혹은 5공화국 헌법에 있었던 것들을 거의 대부분 다 수용을 한 거예요. 그냥 권력 구조만 바꿔놓고 몇 개만. 예를 들면 헌법재판소를 만든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몇 개만 해 놓고 그대로 끌고 때문에 그로 인한 부작용이 적지 않습니다. 당장 5년 단임제의 폐해가 정말 심각하고요. 그리고 또 헌법에 내재해 있는 과거의 어떤 시스템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 해서 미래로 가는 데 우리가 발목을 잡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져요. 그래서 저는 아마 이번 선거는 개헌을 하자. 그래서 다음 대통령이 대통령의 임기가 그렇게 어느 누구의 임기가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에 3년 동안 대통령직을 하면서 개헌 준비를 마치고 그래서 끝날 때에는 개헌을 해서 총 내년 2028년에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뤄서 정상적인 4년 중임제 시스템. 정상적인 대통령 시스템을 만들자는 그런 주장과 아니다, 나는 5년 계속 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와의 그런 논쟁이 굉장히 뜨겁게 펼쳐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한동훈 대표는 또 3년 뒤에 개헌을 준비하고 3년으로 임기를 일단 단축하자 이런 주장을 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