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은 최근 야마토게임방법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가 북핵 개발을 규탄한 것을 두고 "시대착오적이고 모순적이고 자체 기만에 불과하다"라고 비난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3면에 실은 '쿼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일방적인 강압적 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같이 주장증권정보싸이트 했다. 앞서 쿼드 외교장관들은 지난 1일 워싱턴 D.C.에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과 핵무기 개발 추진 등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신문 1면과 2면에는 '사회주의 조선의 무진한 창조력과 과감한 실천력을 뚜렷이 확증한 동해명승의 천지개벽'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지난 1일 코리아06호 주식 개장한 원산 갈마해안관광지를 "세계 굴지의 해안관광도시"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3면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6차 전원회의가 지난 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발전 20x10 정책' 집행법, 생물안전법, 노동능력 의학 감정법 등의 새 법안들이 심의·채택됐다. 바닥주 4면은 당이 지방 발전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소개했다. 신문은 함경북도가 올해 새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황해북도가 곡산군 직업기술학교를 지방공업공장의 기능공 양성 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5면은 "과학의 힘으로 전야마다 풍작을 안아와야 한다"며 상반기 전국 농촌들에 도입된리치맵투자방송 선진농법을 하반기에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6면은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방나라들이 러시아와의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며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한 입장에서 러시아와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plusyou@news1.kr
조회 : 9
